시타

24.03.16 다뇨왔다!

악기 생카와 아이소에 이어 세번째 후기네요ㅋㅋㅋㅋ 원래 그림이랑 만화로 하려고 했는데 기력없음 이슈로 인해 글로만 적게 되었습니다 우선 먼저 온리전을 열어주신 주최분들께 감사인사 올립니다 (_ _) 당신들은 그뤠잇해요 짱이에요~! 제가 저번 아이소 후기때 다음번에도 부스를 할 것 같다고 말했는데, 역시 예감을 틀리지 않았고 이번에도 부스를 헤버리고 말았습니...

망실 : 잃어버려 없어짐.

-커미션 작업물 입니다. -유혈 주의 진한 피 냄새가 코끝을 스치고, 하늘과 대지도 제 색을 잃은 채 소리 없는 비명을 지른다. 그 중심에 표정 없는 이가 서 있나니, 검은 그을음에 잡아먹혀 보이지 않나 하였다. 9년이라면 짧은 기간이 아닐까 싶었는데, 꼭 그렇지만은 않더라. 그 시간은 무언가의 변화를 가져오기에 충분하고도 남는 시간이더라. 아무리 우직하던...

최신화 스포 있음 / 아래가 최신